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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韓, 냉전시대 北동맹국 쿠바와 수교"…외신도 주목

[한·쿠바 수교] "韓, 냉전시대 北동맹국 쿠바와 수교"…외신도 주목

로이터통신은 "한국이 북한의 냉전 시대 동맹국 중 한 곳인 쿠바와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외교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한국 외교부 성명 내용을 보도했다.로이터는 또 과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쿠바 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를 '전우'라고 호칭한 사실을 전하며, 북한과 쿠바 간 긴밀한 관계 속에서도 이런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을 부각했다.AFP통신은 쿠바 싱크탱크인…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5
  • 조회수 : 400
셀트리온 '트룩시마' 등 치료제 3종, 페루에 공급

셀트리온 '트룩시마' 등 치료제 3종, 페루에 공급

1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페루 보건부(CENARES)와 근로자보험공단(EsSalud)의 약품 공급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했다.보건부에는 2회에 걸쳐 트룩시마 500㎎ 제품을, 공단에는 이달부터 1년간 트룩시마 100㎎ 제품을 공급하게 되는데, 이로써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페루의 해당 성분 의약품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게 됐다.또 페루 근로자보험공단이 진행한 입찰에서는 유…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5
  • 조회수 : 395
아르헨 1월 물가, 전월대비 20.6% 상승…작년 1월대비 254.2%↑

아르헨 1월 물가, 전월대비 20.6% 상승…작년 1월대비 254.2%↑

이는 한 달 전인 작년 12월의 월간 물가상승률 25.5%보다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것이다.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인 작년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54.2% 오른 것이다.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은 이 같은 물가상승률은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아르헨 언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1월 물가가 이처럼 상승한 데 대해 작년 12월에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직후 시행된 현지 통화 페소화의 대폭적인 평가절하와, 정부가 자유경제정책을 내세우면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5
  • 조회수 : 420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종합2보)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종합2보)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5
  • 조회수 : 394
[카니발 르포] 수많은 인파, 음악에 맞춰 동시에 춤춰 땅 흔들리기도

[카니발 르포] 수많은 인파, 음악에 맞춰 동시에 춤춰 땅 흔들리기도

전세계 최대 축제 브라질 카니발…엿새간 '자유와 일탈의 열기'휴대전화·신용카드 도난 사고 빈번 '그림자'도브라질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춤추는 댄서들(상파울루 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라질 상파울루의 카니발 축제 퍼레이드에서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다. 2024. 2.13. photo@yna.co.kr(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축제'로 불리는 카니발 축제 열기…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4
  • 조회수 : 416
피로 물든 복권…칠레서 조카가 13억원 당첨금 노리고 삼촌 살해

피로 물든 복권…칠레서 조카가 13억원 당첨금 노리고 삼촌 살해

당국 "일당 3명과 함께 범행"…중남미서 당첨금 목표 사건 종종 발생칠레 10000페소 지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 중에는 그의 조카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칠레의 조용한 시골 마을인 키요타에서 52세 남성이 강도를 만나 저…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4
  • 조회수 : 384
경제난 아르헨의 비극…고압선 훔치다 신체 90% 화상 입고 사망

경제난 아르헨의 비극…고압선 훔치다 신체 90% 화상 입고 사망

고압선 훔치다 사망한 아르헨티나 도둑[온라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고향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고압선을 훔치다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20대 청년이 결국 이틀 뒤에 사망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재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고물가 불경기로 거리의 전화선, 전기선 도난 사고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사화되는 일이 드물다.그런데, 지난 11일 로사리오에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4
  • 조회수 : 397
쿠바 식량난 고조…배급용 닭고기 빼돌린 30여명 체포

쿠바 식량난 고조…배급용 닭고기 빼돌린 30여명 체포

디아스카넬 정부, 최근 관계 장관 경질…물류 관리 부실 책임?지난 8일(현지시간) 정전된 골목길을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한 채 지나가는 쿠바 주민[베후칼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만성적인 식량난에 허덕이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최근 주민 배급용 닭고기를 대거 훔친 이들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와 국영 TV뉴스 카날카리베 등에 따르면 최근 쿠바 정부는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4
  • 조회수 : 413
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광석 등급 하락으로 가공 복잡해져"…국지성 호우 영향 채굴 감소도 원인 지목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칠레 국영 '코델코'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남미 칠레의 지난해 구리 생산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 전자공시시스템 정보를 보면 2023년 칠레 구리 생산량은…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4
  • 조회수 : 380
'징역 피해 망명' 파나마 전 대통령, 임시체류지 변기까지 교체

'징역 피해 망명' 파나마 전 대통령, 임시체류지 변기까지 교체

지난 7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포착된 마르티넬리 전 파나마 대통령 모습옥살이할 처지에 놓이자 이웃 나라로 망명한 파나마 전 대통령이 임시 체류지에서 변기까지 교체하며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탄을 받고 있다.9일(현지시간) 라프렌사파나마와 라에스트레야데파나마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 전 파나마 대통령은 지난 6일 이후 나흘째 파나마 주재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그는 이달 초 대법원으로부터 불법자금 세탁 범죄로 128…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2-13
  • 조회수 :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