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세오는 사탕수수와 휴양도시일까?
작성자 : 김영철 작성일 : 2011-08-11 12:13:06 조회수 : 1,109
국가 : 브라질

1.   

마세오( Maceió)

 

마세오(Maceio)는 사탕수수 농장과 공장이 1815 12 5일 건설되어 19세기에 상장한 도시로 인구가 1,1562,78명 정도이며 알라고아스 주의 주도로 1939 12 9일 승격됨. 그 이전에는 자라구아(Jaragua) 만의 나무 채벌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이었음.

사탕수수 공장이 설치되면서 설탕수출을 했고, 담배, 코코넛과 가죽을 수출했던 도시였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로 아라까주(1855)와 함께 북동부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는 역사가 길지 않은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

 

알라고아스 주에서는 구릉지가 비교적 많았는데, ,이런 곳은 어김없이 목축을 하고 있었음.

 

마세오의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기후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데, 연중 25°C 이상의 고온이며 높은 습도가 유지된다. 그렇지만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무역풍의 영향으로 극도로 더운 날씨는 아니다. 1월이 가장 더운 시기이며 7월이 비가장 추운 날씨임. 마세오는 대서양과 문다우(Mundaú) 호수 사이에 위치해 있다.

마세오의 열대 우림은 연평균 2,000 mm 이상의 비가 내린다. 강한 비가 내리기 때문에 토양침식이 심해서 토지가 비옥하지 못하다.

 

마세오의 주요 경제활동

마세오의 주요 경제활동은 마세오 주변지역에서 채취되는 브라인(Brine)에서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주변도시 중에 삘라(Pilar)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곳곳에 Petrobras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브라인 채취와 생산을 위해 만든 공장들을 볼 수 있다. 브라인은 바닷물을 농축하여 식염농도를 높인 불포화 용액으로 함수(바닷물)라고도 한다. 암염이 지하수에 녹은 천연함수도 여기에 속한다.

마세오에는 ponte verde를 비롯한 많은 긴 해변이 있었는데 이곳은 빠주샤라 해변임

 

또 다른 산업자원은 역시 사탕수수에서 축출되는 에탄올 공장들을 볼 수 있다. 도시 남쪽에는 에탄올 생산과 운반을 위해 공장과 송유관을 볼 수 있다. 마세오를 포함한 북동부 지역 모두가 전통적인 사탕수수 재배지역이기 때문에 설탕생산을 많이하고 있으며, 최근 에탄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에탄올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음.

그리고 좋은 해변을 끼고 있어 휴양관광 도시로 최근에 성장하고 있음. 도시 동쪽은 Ponto Verde, Pajucara, Sobral, Avenida 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해안도시를 끼고 많은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관광 상품이 도시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2008년 일인당 GDP 9,894불에 이른다. 사실 도시 전체로 살펴보면 과연 이렇게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도시 남부지역과 내륙지역은 파벨라가 많이 있어 브라질의 다른 도시들처럼 빈부의 격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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