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천연 원료 활용 에너지 드링크 인기
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20 10:09:41 조회수 : 132
국가 : 에콰도르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6-16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30784&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1&pageCnt=10
- 대면 문화 확산과 함께 관련 매출 증가세


에콰도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학교 대면 수업 재개, 재택 근무 종료 및 사무실 근무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다. 팬데믹 이전의 바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로 돌아오면서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시장동향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감소했는데 2020년 에너지 드링크 수입은 전년대비 약 45%가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의 제한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학교 대면 수업이나 사무실 근무보다는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를 실시하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에 들어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률이 증가하고 감염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학교 대면 수업 및 사무실 근무로의 복귀가 증가했고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 또한 증가했다. 2022년 2월 기준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천연 원료 활용 트렌드
코로나19로 인해서 건강 및 웰빙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었고 소비자들은 덜 해롭고 건강에 이로운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 함유 등으로 원래 건강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Vive100과 같은 제품들은 ‘기적의 나무’로도 불리며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항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모링가(Moringa)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Vive100 제품은 보다 건강하고 좀 더 가벼운 에너지 드링크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 모링가 제품 이외에도 고혈압 및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알려진 열대우림 열매인 보로호(Borojo)를 활용한 제품과 생강을 활용한 제품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한편, 2021년부터 과유사(Guayusa)를 활용한 에너지 드링크도 등장했는데 과유사 잎은 천연 카페인을 함유했다고 알려져 에너지 드링크에 활용되고 있으며, 항산화 및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에너지 드링크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과유사는 에콰도르 아마존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식물인데, 에콰도르는 전 세계 과유사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어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과유사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수입 동향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전체 수입 규모는 2021년 기준 전년대비 약 5% 감소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다. 이는 국내 생산되는 에너지 드링크 이외에도 수입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입 현황으로는 콜롬비아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2022년 2월 기준 전체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수입 시장에서 약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경쟁 동향 및 유통 현황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는 국내 생산 제품과 수입 제품이 있으며 유통은 대형 마트, 편의점, 주유소, 거리 노점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에너지 드링크 판매가 일반 유통 체인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거리의 노점상들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요일별 자동차 운행 제한이 강화되고 거리에서 행상 판매가 금지되면서 에너지 드링크의 판매는 자연스럽게 감소하기도 했다.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는 Quala Ecuador S.A.사가 처음으로 Vive100 제품을 통해 진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The Tesalia Spring S.A.사가 합류하면서 V220 제품을 선보였다. 유로모니터 2022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V220 제품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Vive100 제품은 약 25%의 점유율을 보였다. 





시사점
에콰도르에서 카카오 및 과유사를 재배하고 있는 Asociación Wiñak의 Marco Grefa 수출입 코디네이터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캐나다, 인도 등에 과유사 잎을 월평균 20톤씩 수출하고 있으며 수년 내 60톤까지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에너지 드링크를 만드는데 천연 원료 사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과유사 수출이 주춤했으나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과유사 수출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로모니터 2022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에콰도르 에너지 드링크 시장 규모는 250만 달러 수준이며 점진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4월 29일, 에콰도르 중앙비상대책위원회(COE Nacional) 및 키토(Quito)시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폐지했는데, 이는 에콰도르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약 80% 이상이며 감염 확진자 수도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린 조치이다. 이를 통해 학교 수업이나 근무 형태, 행사 등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팬데믹 이전의 삶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음식 및 음료에 포함된 천연 성분의 중요성을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있어 건강 및 웰빙 트렌드를 염두에 둔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Las 2 Orillas, Global Trade Atlas, Marco Grefa 인터뷰자료, 현지일간지(El Comercio, El Universo, Primicias, El Telegrafo), 유로모니터 2022년 1월 에너지 드링크 보고서,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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