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 시장 동향
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6-20 10:04:49 조회수 : 124
국가 : 콜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6-09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30479&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1&pageCnt=10
-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 및 인식 변화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요 증가
- 수요 급증으로 물량 부족/지연 현상도 생길 정도


콜롬비아 자동차 판매 시장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5번째로 큰 시장으로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진출 시장이다. 특히 2022년 콜롬비아 신차 판매는 전년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더욱 크다. 

HS CODE
8703.40-승용차(불꽃점화식엔진+추진용모터), 8703.80-승용차(추진용모터만 갖춘것)

콜롬비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판매 시장 성장 추세
콜롬비아 자동차협회(ANDEMOS)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1년 콜롬비아 신차 판매 중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7.06%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194.8%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국내에 자동차 조립 산업이 있는데, 국내 차량 생산량은 111,169대로 전체 판매량인 250,427대 대비 약 44%를 차지한다. 하지만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는 생산이 전무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나 전기 상용차(버스)의 경우 콜롬비아에서 조립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지만 전기 승용차는 아직 논의되는 계획이 없어 계속해서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콜롬비아 자동차 판매 시장 동향
콜롬비아 통계청은 ‘21년 기준 콜롬비아의 자동차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 및 관련 시장을 포함한 총 시장 규모를 약 57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던 ‘20년 시장 규모 대비 약 17.8%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야외활동이 재개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자 다수 이용시설을 피하기 위해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팬데믹 이후 신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20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아직 낮은 상황이다. 특히 달러 가치 상승 및 반도체 부족, 공 컨테이너 수급 부족과 선박 운임 비용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신차 가격 및 공급에 영향을 미치면서 ‘21년에는 중고차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시장 동향
콜롬비아 내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판매는 매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연비의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같은 환경적인 부분도 생각하지만 보고타 및 주요 지방도시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구매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정부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사용 시 세금 감면, 차량 2부제 면제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vs 전기 자동차
콜롬비아에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전기 자동차 보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다. 콜롬비아는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소가 충분하게 설치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개인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대부분 주차장의 전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거나 아예 충전을 할 수 있는 플러그가 없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량이 전기 자동차에 비해 훨씬 높다.




’21년 총 판매량 기준 토요타가 전체 판매량의 약 39%를 차지하여 콜롬비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특히 상위 10위 중 6개 브랜드가 일본과 독일 브랜드로 순위에 각 3개씩 진입하였으며, 이 외에 4개 브랜드는 한국, 미국, 스웨덴, 중국이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활용을 위한 콜롬비아 정부 정책
콜 정부는 환경 보호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보고타와 메데진을 중심으로 버스를 전기차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9년 7월 발표한 법령에 의해 보고타시는 최소 10개 이상, 지방도시는 최소 5개 이상의 공공 고속 전기 충전소를 설치해야 하며, 공공 및 상업용 건물에 전기 자동차 우선 사용 주차 공간 2% 할당, 주거 및 상업용 건물 내에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기연결 장치를 필수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자동차 전용 주차 공간 및 충전설비가 대부분의 대형 백화점 주차장에 설치되었다. 주거 건물의 경우 신규 건물을 중심으로 주차장내 전기 연결 장치가 설계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완전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까지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콜롬비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수입동향
콜롬비아로 수입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크게 한국, 미국, 일본 브랜드가 있다. 한국과 미국의 경우 자국에서 직접 자동차를 생산해서 수출하고 있으나 일본 브랜드의 경우 브라질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과 브라질 2곳에서 수출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의 경우 브라질의 생산 공장을 통해 주로 라틴 아메리카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토요타는 브라질 생산 기반 보유로 라틴 아메리카 시장 진출시 운송비 절감 및 관세 인하와 같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콜롬비아 전기 자동차의 경우 수로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이는 버스와 같은 전기 상용차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는 유럽국가에서 생산된 전기 자동차도 수입하고 있으나 주로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승용차 브랜드들이다.



콜롬비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유통 구조 


 

콜롬비아 수입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인증 및 적용 관세
콜롬비아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수출 시 가스 배출 증명서, 타이어 품질 및 환경 인증서, 미사용 예비부품의 경우 부품 기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 코멘트
콜롬비아 자동차 협회 Oliverio Garcia 협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콜롬비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시장이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하이브리드는 배기 가스가 적어 대기 오염이 높은 대도시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의 경우 전기 충전 인프라가 개선된다면 장기적으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콜롬비아 전기 자동차는 공공 충전소 인프라 공급이 아직 부족해 단기간내에 빠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긴 어렵겠지만 동 문제점이 해결된다면 판매율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전기차 교체 프로젝트가 있어 신차 외에도 관련 부품시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이미 정부 혜택, 연료비 절감,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인해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차의 가격이 비싼 만큼 중산층 및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지되고, 판매 또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Fitch solutions(2022 1Q), EIU(2022.2), ANDEMOS, DIAN, GTA, SICEX, ARANCEL LEGIS, DANE, 기업 공식 홈페이지(Toyota, Suzuki, ford, kia),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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