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04-30 13:06:35 조회수 : 542
국가 : 쿠바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발행일 : 2018-04-26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26_0000292275&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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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쿠바)= 신화/뉴시스】 지난 4월 19일  쿠바의 국가평의회에 라울 카스트로 전의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나와 축하를 받고 있는 미겔 디아스카넬 신임 평의회 의장( 왼쪽 두번째). 그는 2번 연임을 끝낸 카스트로에 이어서 쿠바를 이끄는 지도자로 취임했다.   

【 아바나(쿠바)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쿠바 의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에서 지난 18일의 비밀투표를 거쳐 국가 원수로 선출된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57) 신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첫 각료회의를 열고 약속대로 경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디아스 카넬과 부통령격인 살바도르 발데스 부의장은 이 날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 해외 무역에 있어서의 여러가지 변수"의 영향 등이 의제에 포함되었다고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쿠바의 정책 결정기구인 이 회의에서는 국가 부채와 재정문제,  반부패 대책과 단속의 결과,  도시와 지방의 건설 비리 척결을 위한 부패방지 정책들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또한 쿠바의 경제개발 계획 중 올해 1분기의 수행 실적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디아스 카넬의 이번 첫 각료회의는 아직 라울 카스트로 수반의 구 내각 각료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  그는 모든 주요 공직자의 발표 및 개각을 인민의회가 다시 소집되는 7월 이후로 미루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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