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트럼프, 이르면 4일 밤 미-멕시코 국경에 방위군 배치
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04-05 13:18:41 조회수 : 51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발행일 : 2018-04-05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05_0000272985&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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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커스텐 닐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언론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닐슨 장관은 국토안보부와 국방부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들의 주지사들과 주방위군 배치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르면 4일 밤 중에라도 배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4.5

 

트럼프, 남서부 국경지역 주방위군 배치 선언 서명 예정 
  美 국토안보부장관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하도록 지시"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서부 국경지역에 주방위군 배치를 지시하는 문건에 서명할 것이라고 커스텐 닐슨 미 국토안보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어느 정도 규모의 방위군을 얼마나 오랫동안 배치할 것인지, 그에 따른 비용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방위군이 배치될 장소가 확정됐는지 등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최종 결정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CNN,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닐슨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미 국방부와 국토안보부가 주지사들과 함께 남서부 국경지역에 주방위군을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우리가 이 과정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날이고 내가 언급한 것처럼 (불법 이민자들의)위협은 사실이다"라며 "주방위군 국경배치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며 빠르면 오늘 밤에라도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월과 같은 봄에 국경을 넘나드는 밀입국 조직들이 역사적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불법 밀입국자들이 부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멕시코 국경지역을 통한 불법 밀입국 현황을 보여주는 3월 통계 수치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닐슨 장관은 미 국토안보부와 국방부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들의 주지지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러 기관들 간에 아직 양해각서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고위 관리는 "우리는 병력이 국경지역에 빨리 도착할 것을 기대하지만, 현재로서는 (도착)날짜가 정해진게 없다. (다만)곧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닐슨 장관은 "나는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들 문제와 관련해)좌절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 그의 일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트해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정상들과 오찬에서 "나는 멕시코에게 그들이 한 일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봐라, 당신네 법은 매우 강력하다'는 말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경을 위해 매우 나쁜 법을 가지고 있어, 몇 가지 일을 하려고 한다"며 "(제임스)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대화를 나눴고, 군사적으로 몇 가지 일을 할 것이다. 장벽과 적절한 보안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국경을 군대와 함께 지킬 것이며, 이는 큰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막을 수도, 사라지게 할 수도 없으며, 결코 법원에서도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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