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04-04 10:47:53 조회수 : 579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발행일 : 2018-04-03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03_0000270602&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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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브라질)= AP/뉴시스】올 10월의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달아오르고 있는 브라질의 선거유세장에 모인 사람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은 법적으로 문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후보들의 현재 지지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상파울루(브라질)=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브라질 선거당국은 오는 10월 대선과 총선부터 성전환자와  이성 복장도착자들이 법적인 실명 대신 스스로 지은 사교적인 이름을 사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앙선거법원장 루이스 푹스는 이런 조치의 목적은 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국민 누구나 어떤 편견도 없이 자신의 의견을 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선거법원의 공식 웹사이트에다 "모든 유권자들은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자기를 인식하는대로 남에게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거에서 브라질 국민은 새 대통령과  하원의원 513명,  상원의원의 3분의 2와  주지사 27명을 선출하게 된다.  대통령 선거의 1차 투표는 10월 7일이며  혹시 결선투표가 실시될 경우에는 10월 28일에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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