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7-05-22 15:46:08 조회수 : 447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7-05-19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19_0014905336&cID=10101&pID=10100
원문요약 : 멕시코 중앙은행 금리인상, 6.75%로 발표

멕시코 중앙은행 방시코(Banxico)는 올해 제 3차 금리조정회의에서 인플레와 싸우기 위해 금리를 6.5%에서 6.75%로 인상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은행은 이에 대해서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발전이 관찰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외부적인 환경 면에서는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멕시코의 인플레이션 비율은 유가인상, 여객운임 인상, 일부 농산물 가격 인상등 몇가지 요인으로 인해 2017년초부터 몇달동안 계속 올라가 4월 중 5.82%에 이르렀다. 

은행은 멕시코의 경제는 "매우 복잡한 환경"에 처해있으며 따라서 멕시코의 거시경제적 기초를 강화하기 위해 공금융의 강화와 금융정책의 변경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방시코는 또한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을 3% 이내로 잡기위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과의 금융거래 및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집중시켜 나갈 예정이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016년 1년동안 5차례나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와 싸우면서 요동치는 금리의 불확실성 방지에 힘썼다. 지난 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후에는 그가 공약한 멕시코와 관련된 강경한 발언들 때문에 미 달러 대비 페소화의 가치는 사상 최저로 하락했다. 

멕시코정부는 18일 미국 정부가 의회에 북미무역협정 (나프타) 재협상 개시를 공식보고 했다는 뉴스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이는 멕시코 경제의 앞날을 결정하는 중대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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