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02-10 10:32:42 조회수 : 158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5.02.09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2/09/0607000000AKR20150209045100017.HTML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5일까지 중남미 보건의료 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3회 중남미 K-Pharma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6개국의 보건 및 인·허가 담당자 1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제도와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도 방문한다.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메디슨 등 기업 방문과 함께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남미 K-Pharma 아카데미는 정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12월 처음 시작됐다.

 

정부는 "정부간 신뢰를 토대로 지난해 에콰도르 보건부에서 한국 의약품에 대한 자동허가를 인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페루와도 한국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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