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작성일 : 2013-04-24 09:53:03 조회수 : 316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은 8월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다. 그때까지 대통령 인수팀을 운영하고 국정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파라과이는 페르난두 루고 전대통령의 탄핵 과정이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그 절차상의 문제가 남미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판단때문에 남미국가들로 부터 국제적인 제재를 받았다. 오라시오 까르떼스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전까지 이런 국제적인 제재들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분야에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는 남미공동시장과 남미연합(Unasul)의 회원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이다.  오라시오 까르떼스 당선자는 파라과이가 남미공동시장으로 회원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개별 국가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22) 지우마 호세피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받을 때 파라과이가 남미공동시장에 복귀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출처: http://g1.globo.com/jornal-da-globo/noticia/2013/04/horacio-cartes-e-eleito-presidente-do-paraguai-e-espera-voltar-ao-mercosu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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