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4-05 14:33:54 조회수 : 820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4일 외신들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브라질 경제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 속에서도 4~5%대의 성장 가능성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올렸다.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바꿨다.

   피치에 이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도 조만간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높일 것으로 점쳐진다.

무디스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S&P는 지난 2009년 4월 BB+에서 BBB-(안정적)로, 무디스는 같은 해 9월 Ba1에서 Baa3로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높인 바 있다.

 BBB-와 Baa3은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4/05 0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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