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0-10-13 13:33:03 조회수 : 2,172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다음달 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 라 테르세라(La Tercera)가 26일 보도했다.

   피녜라 대통령이 외국 공식 방문에 나서는 것은 지난 11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녜라 대통령은 다음달 9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만난 뒤 10일에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2~13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칠레 외무부는 피녜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별도로 만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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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3/27/0607000000AKR201003270220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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