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6-09-17 12:01:23 조회수 : 9
국가 : 미국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6-09-17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70917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석유사업가 헤럴드 햄이 이끄는 미국 석유기업 콘티넨털 리소시스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와 오리노코 유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상인 아야쿠초 2 블록은 약 300억 배럴의 매장량이 추정되며, 장기 생산 계약이 체결되면 콘티넨털이 100% 지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석유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최근 셰브런과 ENI 등 다른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확대에 참여하고

트럼프 절친 석유사업가 베네수앨라 진출

송고 2026년09월17일 11시36분

이미지 확대베네수엘라 유전
베네수엘라 유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억만장자 석유 사업가 헤럴드 햄이 이끄는 미국 셰일업체 콘티넨털 리소시스가 베네수엘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털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와 오리노코 유전지대에 있는 '아야쿠초 2 블록'의 운영·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아야쿠초 2 블록은 12만6천에이커 규모로 추정 매장량은 약 300억 배럴이다.

양측은 향후 몇주 안에 장기 생산 참여 계약(CPP)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CPP 체결 후 콘티네탈이 100% 지분을 갖고 해당 광구를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콘티넨털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에너지 기업들에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후 사업 기회에 대한 독자적 평가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31일 베네수엘라 정부와 석유 매장량의 5분의 1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석유 협정을 맺었다.

현지 2위 민간 석유기업인 '노스아메리칸 블루에너지 파트너스'(NABEP)가 17개 유전에 대한 100년 임차권을 받게 된다. 미국 정부(국방부 전략자본국)는 NABEP 지분 35%를 인수하는 동시에 채굴 석유의 20%를 생산 원가로 공급받는 권리를 확보한다.

양국 정부 간 협정 체결 이후 셰브런과 ENI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생산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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