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6-05-20 11:21:07 | 조회수 : 2 |
| 국가 : 미국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 출처 : 뉴스1 | ||
| 발행일 : 2026-05-20 05:45 | ||
| 원문링크 :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6172001 | ||
| 원문요약 : 로이터 보도…소식통 "항공기 격추 사건 추모식 열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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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대통령
미국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1996년 쿠바 군용기의 항공기 격추 사건 추모식을 열고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대통령 기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1996년 미국 내 쿠바 이민자들이 설립한 인도주의 단체 '형제들의 구조대' 소속 비무장 세스나기 2대를 쿠바 공군이 격추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쿠바 정부는 해당 공격이 영공을 침범한 항공기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익명을 요구한 법무부 관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추모식을 열고 사건 당시 쿠바 국방장관이었던 카스트로에 대한 형사 기소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관리는 "연방 검사들이 마이애미에서 기소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라울 카스트로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동생으로,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15년의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를 주도했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 14일 익명의 법무부 관리를 인용해 기소를 위한 대배심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소장은 먼저 대배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의 공산정권 교체를 추진하며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1월 초부터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비롯해 쿠바로의 모든 원유 공급을 사실상 차단했고, 쿠바는 극심한 경제·에너지난을 겪고 있다. 지금도 쿠바의 실권자로 알려진 카스트로가 기소되면, 미국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무력으로 체포해 법정에 세운 것과 같은 일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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