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6-05-15 14:30:25 | 조회수 : 7 |
| 국가 : 중국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 출처 : 한겨레 | ||
| 발행일 : 2026-05-15 07:37 | ||
| 원문링크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58792.html | ||
| 원문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속 이란 핵 문제 및 호르무즈 개방에 관한 의견 교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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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1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톈탄궁위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해협 개방 문제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 주석이 미국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 한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호르무즈해협 항행 보장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은 합의가 이뤄지기를 원한다”며 “그는 ‘내가 어떤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호르무즈해협이 열려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도 이날 미중 정상회담 뒤 두 정상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으며, 글로벌 에너지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해협은 계속 열려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그가 군사 장비를 주지 않겠다고 했다. 그것은 큰 발언”이라면서도 “동시에 중국은 이란에서 많은 석유를 사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만큼, 호르무즈해협 불안정이 장기화할 경우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대규모 구매 약속이 부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오늘 동의한 것 중 하나는 보잉 항공기 200대를 주문하겠다는 것”이라며 “보잉은 150대를 원했는데 200대를 얻었다. 많은 일자리와 관련된 큰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에는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 미국 주요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양국은 또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구매 확대,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접근 확대, 펜타닐 원료 물질의 미국 유입 차단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만찬 연설에서 시 주석에게 오는 9월24일 백악관 방문을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시 주석이 미국을 “쇠퇴하는 나라”로 언급한 것은 자신의 집권기가 아니라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의 미국을 가리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년 전 우리는 실제로 쇠퇴하는 나라였다. 그 점에서는 시 주석에게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지금 미국은 세계 어디보다 뜨거운 나라”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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