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6-05-08 09:56:31 조회수 : 14
국가 : 아르헨티나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6-05-08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0088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보건 안보를 위한 보편적 협력 중요"

WHO, 한타바이러스 확산속 미·아르헨에 WHO탈퇴 재고 촉구

송고 2026년05월08일 06시17분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보건 안보를 위한 보편적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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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부 우수아이아에서 출항한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과 아르헨티나 정부에 WHO 탈퇴 결정을 재검토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보건 안보를 위해 보편적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각국이 깨닫게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는 우리의 정치나 국경, 혹은 우리가 내세우는 어떤 이유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고 아르헨티나 방송 TN이 보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미국 정부를 향해 WHO 탈퇴 결정을 다시 고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출항해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나왔다.

WHO에 따르면 현재까지 8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WHO는 안데스 형 한타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대 6주에 달하는 만큼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압디 라흐만 마하무드 WHO 긴급 대응 책임자는 "각국이 협력하고 적절한 공중보건 조치를 시행한다면 제한적인 유행으로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HO는 또 아르헨티나가 이번 사태 대응을 위해 한타바이러스 진단키트 2천500개를 5개국 연구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TN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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