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4-18 10:29:29 | 조회수 : 28 |
국가 : 에콰도르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04-1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80059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에너지 믹스(구성비) 정책 분야에서 수력 발전 비중을 극대화한 남미 에콰도르가 가뭄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 ||
에너지 믹스(구성비) 정책 분야에서 수력 발전 비중을 극대화한 남미 에콰도르가 가뭄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극심한 전력난 속에 에콰도르 정부는 순환 정전에 이어 공공과 일부 민간 부문 근무일을 재조정하는 등 비상사태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17일(현지시간) "전력 배분을 위한 긴급 조처 차원에서 18∼19일을 근무일에서 제외한다"며 "상황이 개선되면 추가로 근무 시간을 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일부 전략적 핵심 부문을 제외한 모든 공공 부문에 적용된다. 민간 부문에서도 노사 간 합의에 따라 근무일을 재조정하도록 했다. 대통령실은 "극심한 가뭄으로 마사르 저수지 0%, 파우테 저수지 4% 등 저수율이 곤두박질쳤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전기 소비를 줄일 것을 국민들께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전력난에 따른 비상사태까지 선포된 에콰도르에서는 전날부터 순환 정전이 시작됐다. 정부는 또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업에 세금 공제 혜택을 고려하고 있다. |
이전글 | 브라질 해변서 아프리카 불법이민자 추정 시신 9구 실린 배 발견 |
---|---|
다음글 | '극우 아이콘' 밀레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