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0-09-28 14:58:21 조회수 : 254
국가 : 에콰도르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0-09-26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1839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60093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로하 음악원, 코이카 악기 기증에 감사하는 온라인 음악회

코이카의 악기 지원 후 에콰도르 음악인들이 마련한 화상 감사 음악회
코이카의 악기 지원 후 에콰도르 음악인들이 마련한 화상 감사 음악회

[코이카 에콰도르 사무소 제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에콰도르의 '음악 수도'로 불리는 로하의 음악인들이 한국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음악을 선물했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에콰도르 사무소는 25일(현지시간) 로하 고등음악원이 코이카의 악기 기증 등 지원 활동에 감사하는 음악회를 화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 음악회에선 에콰도르 음악인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화음을 맞췄다.

한국 남성 합창단도 함께했고, 우리 노래 '고향의 봄'과 '홀로 아리랑'도 연주돼 양국 온라인 관객의 박수를 끌어냈다고 코이카는 전했다.

코이카는 "음악을 통해 양국이 하나가 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음악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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