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07-18 17:20:34 | 조회수 : 250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0-07-16 03:1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60044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부통령, 아마존위원회 소집…"정부 늑장대응으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늘어"(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진행 중인 군사작전을 오는 2022년 말까지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미우톤 모우랑 부통령은 이날 아마존위원회를 열어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군 작전을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 증가가 국제문제로 비화했던 지난해 8월 군 병력을 동원했으며, 당시 작전은 60일간 계속됐다. 이어 지난 2월 아마존위원회가 가동된 이후 5월부터는 '녹색 브라질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마존 열대우림 곳곳에서 농경지와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 조성, 불법적인 광산개발을 위해 벌어지는 무단 벌채와 산불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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