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07-10 12:21:18 | 조회수 : 372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 | ||
발행일 : 2019-07-10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00111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브라질 댐 붕괴사고, 광산개발업체 발리에 첫 배상 판결"인명·재산·환경 피해 모두 책임져야"…248명 사망·22명 실종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일어난 광산 댐 붕괴사고와 관련해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리에 대해 첫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법원은 9일(현지시간) 발리에 대해 댐 붕괴로 발생한 인명·재산·환경 피해를 모두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아직 피해 규모가 정확하게 산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배상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법원은 배상 문제에 대비해 발리의 자산 110억 헤알(약 3조4천억 원)을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발리의 영업이익 250억 헤알의 절반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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